- 오늘의 아가방 소식 -
햇볕이 콕 콕 내리쬐는 날이었습니다. 저희 아가방은 에어컨 위로 틀고 공기를 순환시키고 있어요. 본격 여름 시작입니다.
시원~하게 반팔로 여름 준비를 하고, 너무 차갑지 않게 두유나 주스를 꿀꺽꿀꺽~
오후에는 봉사자님들과 함께 캔두하우스에서 과자도 먹고 여러 교구나 장난감, 자동차도 타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아가들도 시원하게 옷 입고는 팔 다리 쭉쭉 열심히 뻗으며 지냈답니다 ^^* 매일 보는데도, 하루하루 커가는게 확 느껴져요.
분유를 주식으로 했던 아가가 슬슬 이유식 > 일반밥 순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참 많이 컸다는 걸 느낀답니다.
좀 더 언어를 알아듣게 되었다던가, 표현과 표정이 풍부해 졌다던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더위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양육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