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아방에서는 마라카스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잘라진 색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우유병에 색종이를 붙이고 스티커로 꾸미기를 하였습니다. 만들어진 병에 콩과 쌀을 넣어
마라카스를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진 마라카스를 가지고 동요를 부르며 연주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 않던 아이들이 완성된 마라카스를 흔들며 점차 흥미를 느끼고
동요를 연주할 때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덩달아 흥겨워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 공놀이, 블록놀이, 동요 부르기, 율동·체조 따라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지냈습니다. 어린이집을 다녀온 친구들은 밖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였고 비가 내리자
베란다에서 비를 관찰하기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