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아방에서는 블록놀이, 핑크퐁 율동·체조 따라하기,

개미 관찰하기, 색칠놀이 등을 하며 지냈습니다.

어린이집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오늘은 어린이집을 가는지,

오늘가지 않으면 내일은 어린이집에 가는지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주말동안 어린이집도 쉬며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알려주며

대신 집에서 즐겁게 놀이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르게 앉아 있는 모습, 동요를 열심히 따라 부르는 모습을 칭찬하며

이제 형이 된 것 같다고 말하자, 서로 자신도 형이 되었는지를 물어보며

형이라는 대답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귀여운 아이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