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아방에서는 동생들과 신문지, A4용지, 한지를 만져보고 구겨보며 어떻게 다른지

느껴보며 놀이하였습니다. 구겼던 종이로 그려져 있는 그림을 물감으로 색칠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색칠하는데 집중한 나머지 색이 섞여서 어떠한 색으로 변하는지 보지는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룡 탐험대 동요를 듣고 캐리 누나와 장난감을 만드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 외 와플 블록

놀이, 장난감 총놀이, 율동·체조 따라하기, 전화놀이, 색칠공부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린이집을 다녀오고도 내일은 어린이집을 가는지 물어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

습니다. 어린이집도 친구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를 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두 밤 자고 간다고

알려주니 얼른 잠자리에 눕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