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산들산들 가을을 느끼게 하는 바람과 함께 호와 울이는 아침 산책을 했지요.

아직 자전거 바퀴를 굴릴지는 못하지만 사이좋게 자전거도 탔지요.

자전거는 언제 타도 즐거워요.

그리고 크레파스로 스케치북에 그림도 그리면서 놀았지요.

쓱싹쓱싹 줄을 긋다보니 어머나! 거실 바닥에도 긋고 말았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깨끗이 닦으면 되니까요~

요즘 거실에서 노는 재미를 알아버린 우리 인이는 오늘도 나가서 놀겠다며 큰소리로 있는 힘을 다해

의사표현을 했지요. 그 소리에 거실에서 놀던 오빠야들이 다가가서 “울지마~”하고 달래주기도 하지요.

멋있는 우리 오빠야들~ ㅋㅋ 그러나 인이는 목적 달성을 위해 엉엉~

오늘은 인이가 여러 번 혼자서 앉는 연습을 하네요. 얼마나 기특한지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사랑스러워요~

건강하게 이쁘게 잘 자라는 우리 아가들 이 밤도 행복하게 코~ 하고 더욱 튼튼하게 자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