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 영아방 봉사자 방문 현황 -

13:00 ~ 16:30 홍소영 님

오늘도 영아방에서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아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오전에는 볕이 세지 않아 잠시 밖에 산책을 다녀왔고, 본관 캔두하우스에서 여러 교구를 가지고 재미있게 활동했습니다.

바람은 기분좋게 선선히 불었으나 정오가 될수록 햇볕이 강해져 잠시 밖에서 놀다가 안으로 들어와 생활하였는데요,

활동적으로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점심 식사는 뚝딱 하는 아동들 입니다. 첫째들은 숟가락질이 어느정도 능숙해져서

이제는 교사가 식사 끝자락에 살짝씩 도와주고 있어요. 둘째는 아직 미숙하여 숟가락을 잡고 밥부터 고기 반찬을

입에 넣기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작은 손가락으로 숟가락을 잡아 입에 넣으려하던 때 수저질이 능숙하지 않아

밥이나 반찬이 똑-하고 앞받이에 떨어진답니다 ^^.

막내들은 거실에 나와서 더 넓은 곳을 구경하고 경험하고 싶다고 울기도 잘 울고~ 웃기도 잘 웃고~

얼굴 보고 방긋-하고 보조개 들어갈 정도로 웃으면 얼마나 예쁜지요~!

현재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라 감기 조심하겠습니다~~!

*홍소영 님이 요구르트를 후원 해 주셨습니다. 아동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