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아방에서는 날씨가 좋아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같이 타기도 하고 뒤에서 밀어주기도
하며 놀이하였습니다. 저희집 막내가 자전거 노래를 열심히 불렀습니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나 나갑니다. 따르르릉~” 생각보다 노래를 잘 알고 있어서 엄첨 똑똑하
다고 생각하였는데 딱 여기까지 압니다. 이제 동요를 더 많이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오래 놀이를 할 수 없어 아쉬워하였습니다.
소나기를 보며 벤치에 앉아 선생님이 주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비를 구경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와플 블록 놀이, 새로 생긴 장난감 칼, 총 놀이, 전화 놀이, 동요 따라 부르기
등의 활동을 하며 하루를 열심히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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