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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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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국희 이메일 blessedjkh@hanamail.net
작성일 18.09.11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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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11일 영아방A 소식입니다~~


- 9월 11일 영아방 봉사자 방문 현황 -

 

13:00 ~ 17:30 홍소영

 

오늘도 영아방에서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아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오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러 마당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신관앞에 가니 화단에 아직 장미꽃 한 송이가 피어 있었습니다.


초록색 잎사귀 사이에 한 송이 꽃이 예쁜지 그 앞에서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한 영아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해서 자전거를 타며 재미있게 활동했습니다.


이제 햇볕이 뜨겁지 않습니다.


응달보다 햇볕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계절이 온 것입니다.


활동적으로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점심 식사는 뚝딱 하는 아동들 입니다. 첫째들은 숟가락질이 어느정도 능숙해져서


이제는 교사가 식사 끝자락에 살짝씩 도와주고 있어요. 둘째는 아직 미숙하여 숟가락을 잡고 밥부터 고기 반찬을


입에 넣기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작은 손가락으로 숟가락을 잡아 입에 넣으려하던 때 수저질이 능숙하지 않아


밥이나 반찬이 똑-하고 앞받이에 떨어진답니다 ^^.


아가들은 넓은 세상 보고 싶다고 문 앞까지 기어오네요.


잠시동안은 그렇게 밖의 세상 구경하는 것만으로 행복했지만 계속 그렇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나가고 싶다고 울어요.


안고 나오면 행복한 모습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지금은 모두 평화로운 꿈나라로 갔습니다.^^






*홍소영 님이 젤리를 후원 해 주셨습니다.

아동들이 오후 간식 시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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