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아방에서는 오전에는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한 만화 영화 “비행기 구조대”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후에는 비가 오는 바람에 바깥놀이 대신 정글짐 놀이를
하였습니다. 바깥놀이를 하지 못해서 실망하면 어떡할지 걱정하였지만 정글짐 놀이를
아이들끼리 너무 재미있게 하여 다행이었습니다. 또 숙소에서 아쉬운 대로 공놀이를 하였고
블록놀이, 총 놀이, 전화놀이, 동요 부르기 등의 놀이를 하다 보니 하루가 어느새 지나갔습
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가는지 물어보았고 하룻밤 자면 간다는 이야기에 벌써
부터 어린이집을 갈 생각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좋아서 오늘 못한
바깥놀이까지 모두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