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아침에 잠시 비가 살살 내렸지만 저희 첫째들과 셋째는 밖에 나가 운동장에서 산책하였습니다.
우산을 쓰고 물 웅덩이를 밟아보기도 하였고 다녀와서는 깨끗히 손과 발도 씻었지요.
넷째는 부쩍 떼가 늘어서 교사들의 관심과 사랑을 더 많이 받으려고 해요. 그만큼 애교도 많아졌습니다.
다섯째는 울지도 않고 이제는 교사 말을 이해하고 알아들으니 아동의 발전에 틈틈이 기특해하고 칭찬도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막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이제는 교사의 반응을 살피고 우는 막내고 있고 거실로 나와 지내고 싶어하는 막내도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은 세상에 빛을 본지 얼마 되지 않은 막내둥이들이어서 거실에는 하루에 잠깐잠깐씩만 나오고 있어요.
비가 오더라도 씩씩하게 지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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