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아방에서는 가방놀이, 전화놀이, 블록놀이, 총놀이, 동요 따라 부르기 등의 활동을

하며 지냈습니다. 새롭게 발견한 랄라누나를 따라서 노래친구들과 함께 율동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또 운동장에 가서 형, 누나들과 함께 자전거도 타고 비눗방울도 만들며 놀기도

하였습니다. 형, 누나들이 함께 있으니 영아방 친구들을 자전거 뒤에 태워 주기도 하고

자전거를 밀어주기도 하는 기특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교사와 함께 할 때

보다 비슷한 또래가 있으니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즐거운 놀이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말을 포함하여 명절을 보내다보니 친구들에게서 다시 어린이집을 언제 가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린이집을 가려고 빨리 잠자리에 눕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놀이를 하다

보니 금세 하루가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