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아방에서는 남산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폭포는 공사중이여서 폭포가 있던 자리인것을

기억하고 발걸음을 꽃밭으로 옮겼습니다.

아이들이 비둘기를 따라 뛰어다니고, 예쁘게 핀 꽃을 관찰하며

빙글 빙글 돌며 놀이하였습니다.

나뭇잎에 가려진 그늘길을 걷고,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길을 걸으며

가을 날씨를 흠뻑 느끼며 산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