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10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오전 중 코앤코 뮤직 활동을 신나게 하였습니다. 넷째는 아직 낯을 가리지만
초반에 잠깐 울고 이후에는 참여 잘 하였답니다.
첫째는 동요 전주 부분만 나옴에도 불구하고 이미 가사를 알아서 가사를 흥얼거리며 부르기도 한답니다.
어구 똑똑해~ 라고 칭찬 해주면 쑥스러운 듯이 미소 짓는답니다.
막내 중 제일 큰 아가는 오늘 독감예방접종을 하고 왔어요. 피곤했는지 잠들어서 왔는데 이내 눈을 반짝 뜨고는
생글생글 웃으며 지냈답니다.
막내들은 이제 교사가 방 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우는 시기가 왔나봅니다. 교사의 얼굴이 자신의 시야에
들어와야 울음을 그치고 빤히 관찰하듯 바라봐요. 그만큼 인지가 생기고 커가는 거겠죠?
장난감과 눈을 마주치며 계속해서 바라보는데 천천히 장난감을 옮기면 고개도 똑같이 따라온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져 아동들 또한 포근하게 입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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