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6인의 악동들은 엄마들이 하는 건 모두 따라해보고 싶은가봅니다.
서로 도와주겠다며 청소기를 졸졸 따라 다니네요.
결국 청소기를 받아서 엄마대신 청소를 해주겠다고 나서는 우리 아이들
근데 계속 한 자리만 밀었다 당겼다를 반복하면서도 재밌다고 하네요.
한 명이 시작하면 6명이 모두 해 봐야 끝이 나지요~
종일 우루루 뭉쳐다니며 술래잡기를 하고, 자전거도 타고,
형아들이 치고 있는 배드민턴에 끼여서 배드민턴도 해보고, 캔두 도서관에서 장난감 놀이도 하고
생활실 천정에 매달려 있는 나비 모양의 모빌을 스펀지 막대로 툭툭 치며 낚시를 한다네요.
귀엽지요?
하루 종일 난리 법석 떠들석한 일요일을 보냈답니다.
종일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아서인지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꿈나라로 출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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