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월요일 오늘은 코앤코 수업이 있는 날이었지요.

다른 방 아가들까지 모두 모여 선생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율동도 하고,

줄스카프를 이용해서 배가 흔들리 듯 흔들흔들, 쓰리벨도 흔들흔들

재밌는 시간이었답니다.

저녁에 귀가한 형아들과 함께 기억놀이를 했답니다.

컵으로 동물모양을 숨겨놓고 어디에 어떤 동물이 있는지 숨겨놓고 같은 모양의 동물 2개를 찾는 게임을 했지요.

기억력이 좋아야 하는 게임이지요.

모두 3번을 했는데 우리 두 막내들의 뛰어난 활약상을 볼 수  있었답니다.

형아들보다 더 잘 기억하고 잘 찾아서 빈이는 2번 지는 1번을 이겨서 모두 막내들이 이겼지요.

형아들은 동생들이 잘했다며 박수도 쳐주었지만 그래도 자신들이 맞추지 못한 아쉬움으로 계속하자고 조르네요~

그래서 내일 다시 또 해보기로 했어요~ 내일은 우리 형아들이 더 잘 할 수 있겠지요

우리 형아들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