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와 빈이는 다른방 친구들과 함께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책이 많아요'라는 말을 반복하며 아주 신기해 하면서 책 말고 또 무엇이 있는지
넓은 서점안 이곳 저곳을 다 살펴보았답니다.
'멋있어요"라는 표현도 할 줄 아는 우리 '지' 가 더 멋있게 느껴졌답니다.
어린이 코너에서 책도 읽고 여러 가지 장난감과 사운드북도 들어보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녁에 형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니 지와 빈이가 더욱 신나하네요.
역할 놀이에 푹 빠진 우리 아가들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놀이'를 하며 이방 저방으로 다니면서 즐겁기만 합니다.
크리스마스 스티커북을 펼치고 내용를 읽고 설명을 해주면 서로 스티커를 붙이겠다고 아우성을 하면서도
서로 양보할 줄 아는 우리 아가들은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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