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12월의 두번째 날입니다. 2018년도 한달이 채 안남았어요. 내년이 되면 한 살을 더 먹고 몸도 마음도 쑥쑥
자신의 생각과, 하고싶은게 더 또렷해 지고 교사에게 이야기 하는 것도 더 다양해 지겠죠?
아가들이 커 갈수록 그에 맞춰 마음의 소리를 더 들어야 하는데 아직은 부족한게 더 많은 듯 싶습니다...
오늘, 첫째는 조금 피곤했는지 점심 먹기 전에 살짝 졸아서 잠시 본관 라운딩 한 번 돌고 왔답니다. 잠이 깨서
점심밥을 먹고, '젤리 먹고 싶어요, 젤리 주세요~'라고 말 해 입에 쏙 넣어주었지요.
둘째는 동생들이 예쁜지 자꾸만 손을 잡고 이끌어 주려하고 있습니다.
막내들은 이유식을 이제 하루 2번 으로 늘려 먹는데 포동포동 볼에도 허벅지에도 살이 찐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바람이 매서워 창문을 열고 바로 닫아도 찬바람이 존재감을 나타냅니다.
건강에 유의하며 케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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