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 막둥이 지와 빈이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를 만들었어요.
손보다 큰 짤주머니에 생크림을 담아서 빵위에 예쁘게 모양을 만들어 짠 후에
과일과 과자를 올려 먹음직스러운 미니 케이크를 완성했지요.
물론 맛도 좋았답니다~
서툰 솜씨로 짤주머니를 잡고 생크림을 짜며 손에 묻혀가며 아주 재밌었지요.
저녁에 돌아온 형아들과 함께 팽이놀이도 하고 퍼즐도 맞추고
동물 맞추기도 했어요.
동물을 배열하는 동안 보는둥 마는둥 팽이를 가지고 장난하기에 바쁜 것 같았는데
막상 게임을 시작하면 동물이 어디에 있는지 잘도 기억해내는 우리 아가들
오늘은 제일 많이 맞춘 1등의 입에 젤리를 하나씩 넣어주었더니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