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모드!

오늘은 씽크빅 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냠냠냠 맛있게 저녁을 먹고 나서 배웠던 것을 다시 공부해 보았지요.

아직 글자를 잘 읽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보고 말하기도 하고 수업을 하며 들었던 단어를 기억해낸 것도 같았답니다.

단어도 다시 읽어 보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열공모드!

서너가지의 곤충 이름 중에 '나비' 하나는 정확히 읽어내는 우리 민이!

공부도 놀이처럼 신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조금씩 더 발전해 나가는 우리 아가들 내일은 더 잘 할 수 있겠지요?

내일은 빨간날이라ㅋ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다며 신나하면서 꿈나라로 들어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