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에는 트니트니 수업이 있었습니다

'다리를 건너요'라는 활동내용으로 징검다리,흔들다리등을 건너보았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안전상의 문제로도 접하기 힘들었던 높은 나무 다리도 선생님의 손을 잡고 건너 평형감각을 길러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참새친구에게 먹이를 주는것도 알아보았는데요. 갈색의 가늘고 긴 벌레 인형이 뱀이 아니라 지렁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오후에는 어린이집에 갔던 형아들도 왔는데요

어린이집 현장학습에서 시장체험을 한  *민,*윤이가   도착해 현관문을 열자마자

뛰어 들어와서는  장을 본(?) 김,과일,야채 등을 건네주며 의기양양하게 "엄마 먹어요!"라고 말해주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였습니다;;;

한차례 아가들을 힘들게 했던 감기가 끝나가는것 같았는데 이제는 독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