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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아가들은 다행이 컨디션이 좋아 거실과 방,다락방의 정글짐까지 정신없이 뛰어다녔습니다.
오전에 눈이 내리는걸 보고 아가들이 보면 큰일이다! 하던 중 아니나 다를까 정글짐 창밖으로 눈을 보았고
그때부터 6명의 아가들에게 눈싸움을 하기에는 눈이 양이 부족하다는 것과 자전거를 타기에는
운동장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고 감기의 우려가 있다는 등의 설명을 저녁까지 반복해서 해야만 하였습니다;;;;;;;
그래도 점심식사후에 운동장에 나가 잠시 눈구경은 하였구요.
짧은 다리로 아슬아슬하게 뛰며 신나서 소리를 지르는데 "위험해! 조심조심! 제발~~~!" 이란 말이 귀에 들리기나 할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