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지,*빈은 두산밥캣 방문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빈이는 캐릭터 시계였고 *지는 커다란 소방차였습니다.자신의 이름이 적힌 선물을 받아 후원오신 선생님들과 같이 선물포장을 열고
신기한 듯 자세히 들여다보고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이집에 간 형아들이 도착해서는 당연히 엄청난 관심을 보였고
아가들6명에 주어진 새 장난감은 두개임에도 제법 질서있게 또 양보도 하며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물론 형아들의 선물도 곧 받을 것이라는 전제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나
6명 아가들이 동시에 말하고,아기새처럼 달라고 외치고,걔중 두 아가 정도가 울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엄마!!!!제가 양보할께요~!!!!"라며 엄마에게 너무도 값진 선물을 주는 *랑이가 있기 때문인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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