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날이랍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린이집을 가지 않고 집에서 노는 것이 좋은가봅니다.

어린이집 가지 않는 날이냐고 몇번씩 반복해서 물으며 웃는 표정이 신나보입니다.

휴지심을 잘라서 물감찍기를 하였답니다.

맘에 드는 색, 좋아하는 색을 골라 물감을 짠 후에 휴지심에 물감을 묻혀 도장을 찍듯 물감을

찍으며 놀이를 하였지요.

서로 자기 그림이 더 멋있다고 자랑하기 바빴답니다.

저녁에는 손펌프를 이요오해서 풍선을 불어 놀았답니다.

아직은 손펌프로 풍선을 불기에 힘이 약하지만 풍선을 끼워 제법 펌프질을 하네요,

특히 윤이는 손펌프로 풍선 불기에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

결국엔 풍선을 다 불기도 전에 날아가 버리지만 슝~하고 날아가는 풍선이 더 이쁜가봅니다.

깔깔깔 웃음 소리가 넘쳐나는 저녁 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