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  ~  15:00  김인자 님

15:00  ~  17:00  신수빈 님

오늘도 솔로몬B방과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금일은 정글짐과 미끄럼틀을 오가며 놀이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신수빈 봉사자분이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주셨고 목욕도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경희 봉사자분이  간식으로 딸기와 뽀로로빵 뽀로로 음료수를 주셨는데 뽀로로 음료수에 아이들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각각 붙여주었더니

배가 부르거나 나중에 마시고 싶을땐 내일 아침에 마실거라며 냉장고에 맡겨달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마지막까지 음료수를 아껴두었던 *빈과 *윤이가 거실에서 뽀로로 음료수를 마시는데

나머지 4명과도 나누어 마시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개월수로 얘기할만한 아가들인데

6명의 아이들이 다 제각각입니다

받자마자 마시고 씽크대에 골인하는 아가.반만 마시고 내일 마실거라며 엄마가 꼭 가지고 있으라는 아가.

같이 먹자며 나눠주었더니 젖병처럼 두손으로 꽉 잡고 놓지 않는 아가부터,조금만 마시고 달라고 하니까 흥칫뿡! 하는 아가까지.

같이 먹으라는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나눠먹는다는게 '미덕'인건 어찌 알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