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아이들도 많이 바쁜날이었습니다~
구강검진을 다녀 온 아이도 있고 프로그램도 있었고 그리고 한달에 한번 머리를 이쁘게 하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빈이는 지와 함께 제기를 만들어서 서툰 발길을 하며 제기 차기를 했답니다.
구강검진을 다녀온 형아들이 제기 차는 걸 알려주겠다며 나섰지만 형아들도 마음만 앞설 뿐이었지요
갑자기 눈이 내려서 방안이 하얗게 되었다며 장난감 접시를 밟고는 스케이트를 탄다며 신나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솔로몬B방은 하얀 눈이 쌓인 세상이 되었답니다.
오후에는 정화예술대학교 교수님 두분이 오셔서 우리 아이들의 머리를 이쁘게 해 주셨답니다.
간지러워도 울면 안되지요?라며 아주 씩씩한 모습으로 잘 앉아 있다보니 모두 멋쟁이가 되었네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봉사해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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