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오전에  형아 2명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오후에는 꽃이 그려진 종이를 오려 꽃다발모양의 그림에 꽃을 붙이고 가위가 서툰 아가들은 가위대신  그림을 따라

찢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녁에는 낱말맞추기를 하였는데 잠자리와 매미 구분이 조금 어려운 듯 했습니다

그리고 아가들이 카드에 그려진 냉장고를 큰소리로 말하고 이어서 거실에 있는 냉장고를 교사가 가리키면

일제히 "냉장고~!"라고 말하면서 키득키득 웃습니다.

텔레비젼도 마찬가지입니다.카드속 그림이 현실에도 있다는게 좋다는 것인지 신기하다는 것인지

그냥 아는 그림 나왔다 인건지 여튼 6명 모두가 그들만 알고 있다는 표정으로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