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도 따스한 봄날처럼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괜찮아
오랜만에 마당에서 놀이를 하였답니다.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골라 자전거도 타고 킥보드도 타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어요.
오랜만이라 자전거 타는 법을 잊어버린 듯 페달을 잘 밟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더니
어느새 제대로 페달을 밟으며 “이것 보세요”를 외치며 마당을 달리네요.
곧 봄이 오면 자전거 탈 일이 더 많아지겠지요~
요즘 모래놀이에 푹 빠진 우리 아이들,
오늘도 여섯 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사이좋게 노는가 싶으면 어느새 뺐어갔다며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규칙을 지키고 양보도 할 줄 알지요
피자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고 오늘도 신나는 모래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