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는 봉사자 삼촌이 오시는 날입니다.
삼촌은 아이들과 마주보며 지난날 건강하게 지내고 만남을 감사하다는 기도를 드리자
첫째와 둘째가 경쟁하듯 아멘~을 외치자 셋째가 고음으로 따라서 아~멘을 합니다.
삼촌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시고 삼촌의 어머니와 화상 전화를 하면서 서로서로 안부를 전합니다.
아이들이 ‘할머니~ 할머니~~’하면서 정겹게 통화를 하고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서 고양이 친구와 대화하는
신기한 경험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가방 식구들은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평소에 자연스럽게 예쁜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데 오늘따라 아이들이 경직되어 로봇이 따로 없네요~~
어제 첫돌을 맞은 다섯째는 거실을 쉼 없이 걸어 다니고 여섯째는 한걸음씩 떼고 주저앉기를 반복합니다.
우리 막둥이는 아마도 여섯째보다 빨리 걸을 듯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