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가들은 어린이집에서 바쁜 일과를 보냈습니다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한 *랑이는 충치가 하나도 없음을 교사에게 자랑하고
오늘은 '치카치카'가 아닌 '우글우글~페!'만 하는 것이라며 수차례 교사에세 신신당부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신입생 *빈은 오늘 교사가 교육을 받고 왔다고 하자 교사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색연필로 글씨를 썼냐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민은 자신이 꿰고있는 교사의 일정에 뭔가 변수가 생겼다는 것이 내심 맘에 들지 않는지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것이냐며 어려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호기심과 에너지로 터질것만 같은ㅠ.ㅠ *윤은 물놀이는 언제 할 수 있냐고 3일째 물어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꼭 목욕시간에 물놀이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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