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어린이집 수업을 마치고 귀원해 저녁식사를 하고,간식을 먹고 양치와 목욕까지 다 끝내자
8시가 되었습니다.
*민과 *윤은 일요일 교회에서 만든 색종이 폭죽놀이를 하자고 하고 *지,*빈은 씨크릿 쥬쥬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놀자고 했으며
*랑은 정글짐에 올라가서 놀고 싶다고 했습니다
대개 이런경우 다수결로 정하는데 자꾸 손을 두번씩 드는 아가가 있어
아가들끼리 의논을 한 후 교사에게 알려주면 그것으로 오늘 놀이를 하겠다고 하였고
몇 아가의 흔쾌한 양보(놀이)끝에 색종이 폭죽놀이를 하게 되었으며
거실 매트위로 색종이 조각들이 쓸어도 쓸리지 않는 아름다운 벗꽃들마냥;;;; 잠을 자기 직전까지
즐거운 폭죽놀이를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