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놀이 및 활동 사항 -

오늘은 ‘크리제이’단체에서 아이들에게 영화와 뷔페음식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았다면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과자선물도 받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입니다.

날씨도 따뜻한 오후에는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놀고 싶다며 교사를 조릅니다.

한낮의 따가운 햇볕을 보내고 밖으로 나갈 준비된 아이들은 앞다투어 나갑니다.

첫째는 늘 그렇듯이 자전거가 있는 곳으로 뛰어가 퀵보드를 타고 3바퀴를 돌고 옵니다.

그리고는 큰 형들이 타는 네발자전거에 도전하는데 구르는 힘이 부족하지만 교사의 도움을 조금씩 받더니 혼자서 해내고야 맙니다.

둘째는 갑자기 유모차에 타겠다고 안전밸트를 메려고 끙끙대네요.^^

자신들이 타고 다녔던 걸 아는지 모르는지 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큰 형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따라서 하거나 보드를 타려고 시도합니다.

한바탕 놀았지만 마냥 부족한 놀이시간이었는지 저녁을 안 먹겠다는 우리 막내~

저녁 9시가 되었지만 지칠줄 모르는 우리방 아이들이 건강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 영화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