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놀이 및 활동 사항 -

뭉게구름이 낮게 떠있는 맑은 날입니다.

아이들이 유난히 활기찬 하루인 것 같습니다.

새로오신 봉사자분을 조심스레 바라보고는 이내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2층 정글짐에도 가서 놀이하고 책도 읽어주셔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퍼집니다.

첫째는 유난히 서열에 집착하여 자신이 첫째가 맞냐고 묻습니다.

둘째, 셋째가 형에 대한 대우를 해주지 않아서 속상한가 봅니다.

넷째는 요즘 부쩍 표현이 다양하게 늘어납니다. 특유의 억양과 표정은 진지하고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막내는 넷째를 따라하는 따라쟁이, 아직은 눈치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해서

오빠들과 마찰이 있지만 그래도 마이웨이~~~

다섯 천사들은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맞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