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놀이 및 활동 사항 -

오늘은 아침식사를 하고나서 아이들이 2층 놀이방을 가자고 하여 올라갔습니다.

정글짐에 올라간 오빠들은 번개맨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였습니다.

첫째가 둘째가 휘두른 팔에 자신을 쳤다며 칭얼댑니다.

모두 자기가 멋진 율동을 한다고 자신감이 넘침니다.

저녁식사 후 바깥놀이에 적당한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꽃이 예쁘게 핀 화단 앞에서 사진 찍어 달라고 첫째가 이야기를 하자

모두가 포즈를 잡고 찍으려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 모두가 하늘을 쳐다봅니다.

헬리콥터가 지나가자 다들 멋지다며 감탄을 합니다.

넷째는 자기 얼굴보다 훨씬 큰 농구공을 가지고 드리블을 한다고 집중하더니

3번씩이나 손으로 쳐냅니다.

다섯째는 퀵보드를 열심히 타더니 교사 주변에서 맴돌며 애교를 부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꿈나라로 떠나서 고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