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며칠째 콧물감기로 고생 중이지만 오늘은 좀 나아진듯 보이고 더이상 악화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영상을 보고 따라하며 동요를 좋아합니다. 오늘 역시 동요를 보고 율동을 따라하고 큰 아이는 가사를 알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이번에 돌이 되는 막내는 일어서서 박수를 치는 재롱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여자 아이들은 영상보다는 사부작거리며 노는 것을 좋아해요. 둘이 같이 어울리며 서로 장난감을 가지고 다투기도 하지만 금새 다시 같이 노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오후 4시 30분경부터 7시까지 봉사자 이수빈 이모가 오셔서 열심히 놀아주셔서 아이들이 까르르 웃는 모습을 보아 행복한 하루였네요. 어서 아이들의 콧물이 멈추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