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 샌달 만들기'를 하였답니다.

박스 종이를 발 사이즈에 맞게 오려서 색종이를 붙이고 예쁜 장식도 해서

명품 부럽지 않은 멋진 샌들을 완성하였답니다.

고사리 손으로 풀칠도 하고 원하는 모양대로 비즈로 꾸미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종일 완성된 샌들을 신고 놀이도 하고

방으로 들어갈 때는 방문 앞에 가지런히 벗어서 정리도 하구요.

울이는 잠자는 동안에도 신고 있겠다고 하여 샌들이 망가질 수도 있다고 하니

안녕~이라며 아침에 만나자고 인사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