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활동 및 놀이 사항 -
오늘은 남산원 여름캠프 둘째날입니다:)
오전에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라는 주제로 과일꼬치와 과자에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오빠들은 도움없이 스스로 잘 꽂아보았고, 여동생들도 조심히 혼자서 꽂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과일 꽂는 것이 재미있는지 더 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과일꼬치를 한 후, 과자 위에 초코펜으로 그림을 그려보았는데,
동글동글하게 짜보기도 하고, 길다랗게 짜보기도 하고, 지그재그로 짜보기도 하였습니다.
요리를 완성하고 맛 보았는데, 역시 만드는 것보다 먹는 게 더 좋은 아이들입니다.
우리가 만들어서 더 맛있나봅니다;)
오후에는 ‘종이 접시로 바닷속 꾸미기’활동을 하였습니다.
종이접시 위에 폼폼이와 스티커를 이용해 거북이와 물고기를 만들어보았는데,
첫째는 스티커 붙이는 것에 픅~ 빠졌고, 둘째는 바닷속 배경이 예쁜지 계속 만져보았습니다.
셋째와 넷째는 함께하며 흥미를 가지게 하였고, 막내는 어김없이 진득하게 앉아 작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알록달록한 거북이와 물고기를 바닷속 안에 붙여 물고기 가득한 바닷속이 완성되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것을 찾아보기도 하고, 동생들에게 소개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들째날이 지나고, 드디어 내일은 외부활동을 하는 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보육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