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산원 캠프가 끝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해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았답니다.
남산원 가족들만 있으니 아이들이 중간 중간 화장실을 가게 되어도
마음이 편안했더랍니다.ㅋㅋ
팝콘과 음료수를 맛있게 먹으며 영화 관람을 마친 후에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타워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쇼핑도 하면서 타워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놀이들을 하였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갈때는 많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더니 내려 올때는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다음에 또 오고 싶다며 귀엽게 웃는 우리 민이~
다행히 놀이를 하는 중에 심하게 비가 내리지 않아 감사했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조금 아쉬운 날씨였지만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즐겁게
잘 보낸 준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내년에도 아이들이 더 즐겁고 신나는 캠프를 기대하며
준비하신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
모두 모두 애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