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막내 돌잔치가 있었어요~ 짝짝짝 멋지게 한복을 차려입고 남산원 가족들의 축하 속에 대취타 소리에 맞춰 등장~ 똑똑이 막내가 커서도 머리 좋고 공부를 잘 할 건 가봐요. 돌잡이로 연필을 잡았답니다. 사람들이 축하해 준다는 것도 아는지 울지도 않고 의젓하게 방긋방긋 우리들의 기쁨이 되었지요. 앞으로 우리 막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지금처럼 밝고 잘 웃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래요. 돌잔치 준비를 도와주시고, 참석해서 축하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