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방 막내라인의 박*리아동과 연*빈 아동이 후원자님과 금일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졸업식에 참석하고 싶어하셨지만 어린이집 졸업식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서
이번에는 졸업식 참석이 불가피해져 아쉬운대로 졸업식 대신 외출(나들이)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양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친구들은 외출을 가기 전부터 무척 들떠있었는데 다녀와서도 같이 요리를 만들었던
일이나 고양이를 보고 만졌던 일, 서점에 갔던 일 등을 이야기하며 좋았던 일을 이야기해주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또 외출을 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였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초등학교 입학전에 특별한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덩달이 기뻐집니다.
늘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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