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방 초등학생 4명의 아이들과 남산원의 다른 친구들과 함께 삼일절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인 안중근선생님에 전날 공부하고 삼일절인 금일에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날 삼일절의 의미와 안중근선생님에 대해 알아볼 때만 하더라도 의사라는
단어를 병을 고쳐주는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던 아이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나라나 민족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이를 위하여 힘쓰거나 외세에 대항하다가 의롭게 돌아가신 분을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아이들의 인상에 안중근선생님에 대해서는 하얼빈의거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했다고 여순 재판정에서 당당하게
말씀하셨다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