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심사가 있다는 소식에
모세방 아동들은 자신들이 보던 동화책을 책장에 가지런히 정리하고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예쁘게 정리하면서
스스로 정리를 했다는 뿌듯함과 평소에 하던 정리보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기쁨을 맛보았답니다
환경심사가 있는 날 아침에는 고사리 손으로 청소를 도와주겠다며 먼지를 닦기도 했답니다.
비록 1등을 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였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깨끗하고 예쁘게 가꾸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모세방 아동들이 참으로 대견하고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