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흐려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당놀이를 조금 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놀이도 하고 형들은 동생들에게 책도 읽어주며 형 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여 칭찬을 듬뿍 해주었습니다. 동생들은 형이 읽어주는 책이 재밌었는지 꽤나 집중해서 독서를 하였습니다. 미취학 아동들은 오늘 선그리기 연습을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삐뚤빼뚤 마음대로 되지 않자 '못하겠어요' 라고 이야기 하다가 천천히 연습하다보면 잘 그릴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해주었더니 '연습하니 잘 되고 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선 그리기를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손에 힘을 길러 글씨도 열심히 쓸 수 있도록 지도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