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일요일~
오전에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두발정리를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외출을 못하는데 감사하게도 봉사자님이 방문해주셔서
두발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모두 남산한옥마을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큰 형님들은 몇 달동안 찻길 구경도 못해봤다면서 충무로역 근처를 나간것 만으로도 무척이나 기분좋아합니다.
바르고 착한 우리 아이들^^ 작은 것에도 이렇게 감사하고 행복해하네요~~
진득하게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