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침례교회 온라인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날이 좋았던 오후에는 오랜만에 미용 자원봉사자님이 방문하셔서
바울방 06명 모두 두발정리를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외출을 못하는데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저녁시간에는 원내에서 진행될 어린이날 체육대회를 준비한다며
저마다 줄넘기, 달리기 등 연습도 하고 평소처럼 자전거도 열심히 타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되는 한 주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조금은 답답할수도 있는 일상.
그래도 잘 이겨내며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