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인해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오늘 하루,
초등학생 2학년 아이들과 중고생 아동들 세명은 학교를 등교하였습니다.
다행이 초등학생 친구들이 등하교 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부침개가 생각나는데 저희들의 마음을 미리 아신걸까요?
아빠가 마당에서 정성으로 키우신 호박을 따서 호박 부침개를 해먹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빠가 마당에서 키우신 것이라고 이야기하니 신기해하며 먹고,
아빠가 키우셔서 더 맛있나봐요! 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더운 날에도 저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텃밭을 가꿔주시는 남산원 아빠께 감사 드립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경험으로 인해 기쁨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보육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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