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은 언제나 아이들이 기다리는 날입니다.
오전엔 이화여고 학생이 자원봉사를 와서 모세방 아동들과 캔두도서관에서
신나게 놀이활동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 그 신남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오후에는 라면땅, 자두, 오렌지쥬스, 쌀과자 등 푸짐하게 간식을 먹으며
애니메이션도 보고 레고, 자석 블록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저녁시간 방모임 진행하며 하루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그 어느 때보다 목소리가 크네요~
언제나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게 활기차게 지내도록 지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