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 첫째가 종이접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유투브를 보며 금방금방 뚝딱뚝딱 잘도 만들어 보입니다.
종이접기를 하면 눈과 손의 협응 동작으로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 한다고 하는데 이러다 우리집 첫째가 천재가 되는건 아닌지
아주아주 엉뚱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정말 종이 접기를 잘 한답니다.
셋째와 다섯째는 어린이집에서 저 멀리 아프리카에 있는 친구에게 힘이 되는 그림을 그려서 보내는 행사를 하는데
예쁜 마음씨로 좋아하는 딱지와 수박을 그리더니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그 친구들이 힘을 내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서 정성껏 그림편지를 썼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바울방 모든 아이들이 오늘도 아무탈 없이 잘 지냈음을 감사드리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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