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씩 신장, 체중을 측정하는데 아이들의 조금씩 조금씩 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집 첫째와 둘째가 제일 많이 큰 모습을 보이는데, 역시 먹는 양에 비례하여 커가는 것 같습니다.
첫째가 인라인스케이트에 도전을 하면서 조금 서툴지만 어색하지 않게 열심히 재미있게 잘 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금 더 타다 보면 능숙하게 달릴 수 있을거라면서 겁내지 않고 타는 모습이 의젓하고도 멋있어 보였습니다.
셋째와 다섯째가 내일 모레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간다며 한껏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디 아이들이 오랜만에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좋은 날씨가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져서 아이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잠자리 마련하여 포근하게 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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