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취학 아동들이 어린이집에서 받은 마스크 만들기 키트로 각자의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
자신들의 사진을 붙이면서 예쁜**, 잘생긴**, 멋있는** 등 자신들의 이름을 불러보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내일 어린이집에 갈 때 쓰고 간다며 가방에 미리 준비해 놓고 신이 났습니다. 누가 봐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마스크를 만들고 어린이집에서 "마스크 차차" 라는 율동을 보내줬는데 적극적으로 따라하면서 서로들의 모습을 보고 웃어보입니다. 그 전 같으면 쑥스러워하면서 부끄러워서 행동도 작았는데 오늘은 크게 크게 쭉쭉 뻗으면서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큰 움직임으로 코로나가 하루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포근했는데 이번 주 큰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 해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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