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일요일~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포근하게 느껴지는 오후에는 남산한옥마을로 길고양이 밥을 주러 다녀왔어요^^
활기차게 남산을 누비고 다니는 우리 아이들~
이제는 모르는 길 없이 목적지만 알려주면 척척!!
오늘은 오랫만에 기억의 터 쪽으로 내려왔어요.
새로운 공원이 생겨서 제일먼저 구경하고 왔지요^^
명동에 드물게 있는 작은 마트도 들러서 구경도 하고 용돈으로 간식도 샀어요.
맨날 편의점만 가보다가 마트를 가니 아이들 신이나는 모양이에요^^
아빠가 주신 용돈을 모았다가 사고 싶은 장난감이나 브롤스타즈 옷을 사기도 합니다.
서툴지만 계획을 세우고 용돈기입장도 써보면서 경제교육을 하고 있어요^^
눈 앞의 간식을 살까 돈을 모아볼까 고민하는 모습이 귀엽고 대견합니다.
오늘도 쑥쑥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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